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일 서대문구 홍은동 포방터 일대 작은 지하 사무실에서 박성진 녹색지대협동조합 이사장을 만났다. 비가 내린 탓인지 이른 저녁 탓인지 어두운 듯한 사무실과 반대로 박 이사장의 포부는 빛났다. 박 이사장은 녹색지대협동조합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. 녹색지대협동조합은 사람과 주거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조합이다. 최근 서울시 서대문구 관내 1인 가구를 위한 '셀프 집수리 학교' 교육을 실시 중이다. 이날 박 이사장은 "사회적 약자와 지역주민이 겪는 주거환경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계층 집수리, 교육, 일자
2020년 8월 기준,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중 1인 가구는 가평군이 33.8%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연천군(32.9%), 안성시(31.9%), 평택시(31.0%) 다음으로 포천시와 양평군, 오산시, 안산시, 수원시가 30%대에 자리하고 있다. 경기도 내 기초지자체 1인 가구 비중이 평균 30% 이상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왕성옥 경기도의회 의원은 1인 가구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. 왕 의원은 [1코노미뉴스]와의 인터뷰에서 "1인 가구를 바라보는 인식의 문제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. 함께하는 사람이 없